금보원,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전자금융보조업자 안전성 합동점검 실시

금융보안연구원(원장 김영린)은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전자금융보조업자 안전성 합동점검에 나선다. 1차로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2차는 다음달 13일부터 23일까지다.

이번 합동점검은 12개 CMS사업자, 16개 신용카드 VAN사업자 등 총 28개사가 대상이다. 금융회사는 재무건전성, 관리적, 물리적 보안 점검을 수행한다. 금융보안연구원은 기술적 보안영역을 점검한다. 특히, 최근 이슈화된 보안 패치 관련 시스템 및 절차, 업무연속성 및 장애 관리 등 전자금융보조업무 수행시 발생할 수 있는 정보보호 조치 현황을 살핀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