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갤럭시노트4’ 예약판매 돌입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이돈주 사장이 갤럭시 노트4와 기어S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이돈주 사장이 갤럭시 노트4와 기어S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LG유플러스가 18일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 예약가입에 돌입했다.

당초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4를 10월 초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아이폰6의 예약판매가 초도 물량만 400만 대를 넘는 등 거센 돌풍이 불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조처로 출시를 앞당겼다.



이번 예약가입 접수는 선착순 1만 명으로 제한했다. 신청은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제품의 색상은 화이트, 블랙이며 가격은 전작보다 11만원 낮아진 95만7천원에 출고된다.

‘갤럭시노트4’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예약 가입 고객 전원에게 심박 센서를 탑재하고 있는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삼성 기어 핏’과 대용량 배터리팩 등을 제공한다고 LG유플러스는 전했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새로운 스마트폰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SR타임스

이행종기자 srtim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