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해명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민국이
배우 송일국이 아들 민국의 볼에 난 상처에 대해 시민들 탓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송일국과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지난 17일 인천 연수구에서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대열에 합류했다.
이날 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를 각각 앞과 뒤, 옆으로 업고 안은 채 달려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직후 한 시민이 SNS를 통해 "사람들이 삼둥이를 만지려다 삼둥이들이 다쳤다. 민국이는 얼굴에 상처까지 났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널리 퍼뜨려 달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려 작은 소동이 벌어졌다.
이에 송일국 측은 "민국이의 상처는 시민들 때문에 난 게 아니라, 전날 밤 자다가 스스로 긁은 상처이다. 아마 시민 분이 착각 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송일국 해명에 네티즌들은 "송일국 해명, 그럼 그렇지", "송일국 해명, 민국이 상처 시민이 낸게 아니네", "송일국 해명, 그나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일국 해명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민국이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