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3D프린터 체험 행사’를 25일~28일까지 4일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2014 광주ACE 페어’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리는 이 행사는 컴퓨터 3D디자인 도면을 바탕으로 초콜릿을 이용한 스케치, 호신용 호루라기 만들기, 3D 펜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선대 아시아문화교류사업단과 호이, 지역 3D프린터 업체 등이 20여 대의 3D프린터를 설치해 제품디자인, 출력, 응용분야 등 모든 과정을 선보인다. 호이는 27일 3D프린터 활용 무료교육도 진행한다.
조선대 아시아문화교류사업단은 3D프린터를 활용해 반지, 휴대전화 고리, 액세서리 등을 출력해 관람객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광주전남 최초 실사 인물 미니어처 제작업체 ‘3D스튜디오 VOS’는 광학기술을 이용한 3차원 스캔 장비와 이를 이용한 3D모델링 과정 등을 직접 보여준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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