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방, 조인성에게 200만원 빌려달라고 했더니 '꺼져' 독설…왜?

김기방 조인성 200만원 꺼져 독설
김기방 조인성 200만원 꺼져 독설

김기방 조인성 200만원 꺼져 독설

배우 김기방이 조인성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9월2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쩔친노트 특집’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1박2일’ 멤버 차태현의 절친으로 조인성과 같이 출연한 김기방은 “데뷔하기 전 통장에 100만 원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기방은 “친구 여자친구의 부탁으로 일당 10만 원을 받고 3일 동안 다단계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됐다. 300만 원만 있으면 큰돈을 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조인성에게 전화를 걸었다”며 “전화를 받은 조인성이 돈을 빌려 달라는 말에 단 번에 꺼지라고 하더라. 덕분에 다단계에서 나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김기방은 “조인성이 돈을 빌려주지 않아서 배우가 될 수 있었고, 차태현도 만날 수 있었다”며 당시 조인성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1박2일’ 김기방 조인성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1박2일 김기방, 조인성이 돈 빌려줬다면?” “1박2일 김기방, 조인성 절친이라서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기방 조인성 200만원 꺼져 독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