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트럭도 전기차 시대가 열린다. 미국 시카고에선 9월부터 전기차 사양을 갖춘 쓰레기 트럭이 운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매일 100km 안팎 거리를 대상으로 쓰레기 9톤을 수거할 계획. 이 쓰레기 트럭은 이미 미국 캘리포니아에 전기차 스쿨버스(사진 아래)를 도입한 모티브(Motiv)사의 새로운 모델이라고. 회사 측은 기존 디젤 쓰레기 트럭을 전기차로 전환하면 연간 1만리터에 달하는 경유 절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 다른 장점은 엔진 주행음 같은 게 들리지 않기 때문에 쓰레기 수거 작업 자체가 소리 없이 조용히 이뤄질 것이라는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