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랜드(대표 김성구)는 발마사지기 전문 제조업체다.
대표제품인 발마사지기 ‘헬스툴(Health Stool)’은 지압굴림대와 발받침대, 다리 거치대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좁은 공간에서도 발, 다리 관절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의자나 소파에서 TV를 보거나 휴식을 취할 때 헬스툴에 다리를 올려놓고 지압을 하면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별도의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업무 중에 지압 굴림대를 이용해 다리 운동을 할 수 있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 경제적이다.
콤팩트한 디자인과 기능 일체형으로 공간 활용도가 높다. 다리 거치대의 쿠션 바를 상하로 3단계 이동시켜 신체 조건에 맞게 높낮이를 조정할 수 있다.
제품을 사용하면 편안하고 바른 자세 유지로 업무능률 향상 및 허리 측만증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발목 펌프 운동으로 혈액 순환 촉진 및 종아리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휴랜드는 제품에 대해 특허, 실용신안 등 6건의 지식재산권을 등록했다. 2010년에는 ‘아이디어 상업화 선정 지원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성구 사장은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미래지향적인 도전정신으로 생활용품제조 메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