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진흥원, 38개 서비스에 ‘GCS인증’

한국데이터베이스(DB)진흥원은 2014년 제1차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GCS인증)을 획득한 지니·KISS·아이앤아이패밀리 등 38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GCS인증은 콘텐츠나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대상으로 서비스 기반, 서비스 기술, 고객관리 인증기준을 평가해 부여한다.

인증을 받은 38개 서비스는 2년 동안 온·오프라인 인증서비스 홍보 혜택을 지원 받는다.

음악서비스로 인증을 받은 장준영 KT뮤직 전무는 “인증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고객 요구를 파악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서강수 한국DB진흥원장은 “인증 제도를 통해 우수 콘텐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라며 “콘텐츠서비스 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