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현대차, 특허 등록이 급증한 분야는?

현대차가 최근 3년 등록 비중을 높인 특허는 조절형 연소실(Adjustable Combustion Chamber), 배기가스 관리(Internal Combustion Engine with Treatment or Handling of Exhaust Gas), 엔진 밸브 제어(Poppet Valve Operating Mechanism) 등 친환경 관련 기술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친환경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 차량에 적용하고 있다. 사진은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카의 내부 모습.
현대차는 친환경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 차량에 적용하고 있다. 사진은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카의 내부 모습.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현대차 미래, 특허에 달렸다’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친환경 하이브리드카(HEV: Hybrid Electronic Vehicle) 관련 기술 개발 주력하고 있다.

현대차는 1991년 전기차를 시작으로 1995년 하이브리드카, 1998년 수소연전지차 개발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올해부터 친환경차 모델을 다양화하기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대폭 늘려 내년 상반기에는 국내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 Plug-in HEV)를 선보일 예정이다.

IP노믹스 보고서 ‘현대차 미래, 특허에 달렸다’는 △현대차가 당면한 ‘분쟁 리스크 Top6’와 △현대차가 주목하는 ‘미래기술 Top6’를 선정해 향후 현대차의 비즈니스 흐름을 집중 조명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의 IP 관련 활동과 소송 동향 △현대차를 제소한 NPE의 트렌드 분석 △11개 글로벌 경쟁사의 IP 포트폴리오 등을 심도 있게 살펴봤다.

※ 현대차를 둘러싼 현재 리스크와 미래기술에 대한 심층 분석을 담은 IP노믹스 보고서 ‘현대차 미래, 특허에 달렸다’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5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P노믹스]현대차, 특허 등록이 급증한 분야는?

김달기자 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