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짓솔(Digitsole)은 스마트 깔창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으로 온도를 조절하거나 보행자의 걸음 수를 잴 수도 있다. 깔창 온도 조절은 전용 모바일앱을 이용해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다. 온도는 40도까지 올릴 수 있다. 겨울철 등산이나 야외 활동을 한다면 유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그 뿐 아니라 걸음걸이 수나 걸은 거리, 칼로리 소모량 같은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깔창 발뒤꿈치 쪽에는 전원과 커넥터가 위치하고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USB를 이용해 충전하고 사용 전에는 전원을 켜놔야 한다. 깔창은 모두 4층 구조로 이뤄져 있다. 무게는 100∼120g 사이이며 기능 탓에 조금 두껍게 느낄 수는 있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끌어모으고 있다. 목표 금액은 이미 달성한 상태라고 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석원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