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총신대입구역) 사상사고, 60대女 전동차-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어 '사망'

출처:/YTN/이수역 총신대입구역 사상사고 60대 여성
출처:/YTN/이수역 총신대입구역 사상사고 60대 여성

이수역 총신대입구역 사상사고 60대 여성

이수역(총신대입구역) 사상사고로 6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4호선 총신대입구역에서 60대 여성 1명이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서울메트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1분쯤 4호선 총신대입구역 상행선(사당→당고개)에서 60대 여성이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였고 이를 감지하지 못한 전동차가 출발하는 바람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사람들이 전동차에 오르내리는 와중에 이 여성이 스크린도어에 낀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서 측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수역 총신대입구역 사고를 당한 60대 여성은 현장에서 숨졌고, 이수역에서 서울역 방향으로 가는 상행선 열차 운행이 30여 분간 지연됐다.

한편, 이수역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수역 사상 사고 발생, 깜짝 놀랐다”, “이수역 사고, 무슨 일이야”, “이수역 사고 발생, 또 사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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