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 강 공식입장
줄리엔 강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내놨다.
25일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줄리엔 강은 지난 18일 오후 3시경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인근 도로를 거닐다가 주민들의 신고로 인근 파출소에 인계됐다.
줄리엔 강이 발견된 지점은 그의 집에서 약 1km 떨어진 지점이며, 발견 당시 줄리엔 강은 속옷차림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25일 줄리엔 강 측 소속사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속옷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했다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다. 그리고 마약 투약 검사를 받기는 했지만 음성으로 판정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미 정리된 문제다. 더 이상의 추측성 기사가 계속될 시 법적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줄리엔 강이 전날 지인들과 클럽을 간 후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계속 받아 마셨다고 한다. 단순한 해프닝으로 봐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줄리엔 강 체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줄리엔 강이 찢어진 러닝셔츠를 입고 경찰차에 오르는 장면이 담겨 있다.
‘줄리엔 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줄리엔 강, 단순한 해프닝인가” , “줄리엔 강, 대체 왜 그랬을까?” , “줄리엔 강, 마약 복용 아니라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
줄리엔 강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