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다음달 6일부터 31일까지 삼성동 올림푸스홀 갤러리 펜(PEN)에서 사진작가 사이이다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클래식’으로 4인의 사진작가가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으로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두 번째 주자인 작가 사이이다는 일상의 메시지를 사진으로 선보인다. 부제는 ‘지금의 발견과 기록은 클래식이 된다’로 작가는 ‘클래식’의 기준은 보는 시점과 기준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한다. 현재의 일상이 시간이 흐른 뒤엔 클래식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올림푸스한국의 에반젤리스트로 활동하게 될 프로 사진작가 4명의 릴레이 전시회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안웅철, 사이이다, 장석준, 지나정 작가 순으로 계속된다. 모든 전시회 입장료는 무료이며, 개관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정보는 올림푸스홀 웹사이트(www.olympusha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