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대표 이종원)가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PC온라인 레이싱 게임 ‘얼티밋 레이스(UR)’를 페이스북에 최초로 공개했다.
얼티밋 레이스는 정식으로 라이선스를 획득한 슈퍼카 레이싱 게임이다.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MMORPG)’ 장르며, 많은 사람이 동시에 레이스를 즐길 수 있는 방식이다.

리듬액션 게임을 하듯 키보드를 두드리는 신나는 조작감이 재미를 더해준다. 기존 레이싱 게임의 단점이었던 유저 피로감을 줄이고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현실에서 운전실력과 운전상식이 없어도 게임 자체의 조작감을 학습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재미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울러 플레이어간 경쟁의 쾌감과 플레이어 성장의 맛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KOG 관계자는 “얼티밋 레이스의 궁극적 목표는 유저의 성장”이라며 “유저가 레이서로서 코스를 이해하고 드라이빙 기술을 연습, 레이서로 성장하도록 제작됐다”고 말했다.
한편 KOG는 자사가 개발한 게임 ‘그랜드체이스’ ‘엘소드’를 국내 및 해외 20여개 국가에 서비스 하고 있으며, 미국과 필리핀에 해외 법인을 두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