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민 감독 이정현 열애설, 이정현측 "이왕 기사가 날 거면 또래 남성이었으면…”

김한민 감독 이정현 열애설 
 /사진- 이정현 트위터
김한민 감독 이정현 열애설 /사진- 이정현 트위터

김한민 감독 이정현 열애설

배우 이정현(34)이 <명량> 김한민(45)감독과의 열애설을 부인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25일 이정현의 소속사는 “김한민 감독과 이정현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이정현도 그렇고 감독도 (말도 안 된다고) 웃지 않느냐”라고 갑작스러운 열애설에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이며 “배우와 감독으로서 일 때문에 만난 적은 있지만 항상 매니저가 동석했다. 단 둘이 만난 적은 없다. 도대체 어떤 모습을 보고 열애라고 기사가 났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감독과 이정현은 나이 차도 너무 나지 않느냐. 이왕 기사가 날 거면 또래 남성이었으면 좋았을텐데”라며 “이정현은 현재 만나는 남성도 없다”고 설명했다.

김한민 감독이 대표로 있는 제작사 역시 “감독님이 열애설을 보고 폭소했다. 말도 안 되는 얘기”라고 열애설을 단호하게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25일 “<명량>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과 출연 배우 이정현이 영화를 함께 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김한민 감독 이정현 열애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