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MS, 모바일 가상화 특허 포트폴리오 강화

[IP노믹스]MS, 모바일 가상화 특허 포트폴리오 강화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최근 3년간 모바일 가상화를 구현하는 미들웨어 관련 특허를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들웨어(Electrical Computers And Digital Processing Systems: Virtual Machine Task)는 가상 머신 또는 프로세스를 관리하거나 제어하는 기술 중 하나다. MS는 최근 가상화 기반의 모바일 기기 보안에 이를 활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모바일 생태계 빅뱅오나?’에 따르면 MS는 미들웨어 부분에서 최근 3년간(2011~2013년) 총 141개 특허를 새로 등록했다.

미들웨어 계층적 구조
미들웨어 계층적 구조

미들웨어 부문 외에도 MS는 최근 3년간 △정보 보안△원격통신 △다중화 통신 등 통신 및 네트워크 관련 분야 특허를 집중적으로 등록했다. 이들은 주로 휴대폰, 통신 등 모바일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술이다.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모바일 생태계 빅뱅오나?’는 △MS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국가별 MS 특허 네트워크 기업 100선 △모바일 빅뱅 시나리오 2020 등을 통해 MS의 차세대 모바일 IP 전략을 다각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MS 모바일 특허 동향 △구글 및 애플 등 경쟁사의 MS 특허 인용 현황 등 ‘MS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과 함께 북미, 아시아, 유럽 지역에서 MS 특허 인용이 높은 ‘국가별 MS 특허 네트워크 기업 100선’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 MS의 차세대 모바일 IP전략에 대한 심층 분석을 담은 IP노믹스 보고서 ‘모바일 생태계 빅뱅 오나?’는 전자신문 리포트몰 (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45)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P노믹스]MS, 모바일 가상화 특허 포트폴리오 강화

정민영기자 m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