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연구원, 美 프린스턴대와 연구협력 MOU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규한, KIGAM)은 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프린스턴대학교(총장 크리스토퍼 L. 아이스그루버)와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5일 밝혔다.

김규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오른쪽)이 데이비드 리 프린스턴 대학학장과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한뒤 기념촬영했다.
김규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오른쪽)이 데이비드 리 프린스턴 대학학장과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한뒤 기념촬영했다.

양 기관은 △지질학 및 지질정보 △광물자원탐사 및 평가 △석유가스 및 해양에너지자원 개발 △지하수 및 지열자원 활용 △이산화탄소 저감 및 지구온난화 해결 △지질재해 저감 및 기타 지구환경 분야에 있어 공동연구 등 업무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구과학 분야 연구개발(R&D) 협력 증진을 위한 전문가 교류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프린스턴대는 미국 동부 8개 명문 사립대학을 지칭하는 아이비리그에 속한 전통의 명문대학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