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루 앞둔 배우 이윤지의 특별한 맞춤 청첩장이 공개됐다. 배우 이윤지의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그대로 닮은 청첩장으로, 신부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 제작됐다는 후문이다. 청첩장을 제작한 ㈜비핸즈카드(대표 박정식)의 고급청첩장 브랜드 ‘프리미어 비핸즈 (http://www.pbhands.com)’ 관계자는 “이윤지씨의 의견을 반영해 두꺼운 고급 수입지를 사용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살리고, 은은한 색감으로 가을 예식의 차분한 감성을 더했다”고 밝혔다.

또한 “결혼 준비로 한창 바쁜 중에도 청첩장의 디자인과 재질, 컬러까지 세심하고 꼼꼼하게 의견을 더해 이윤지씨만의 특별한 청첩장을 완성했다”고 한다. 핫 포일 스탬핑(Hot Foil Stamping, 금박이나 은박을 압착해 인쇄하는 방식)이라는 특수 인쇄 기법을 사용해 전체적으로 은은한 펄 감이 느껴지는 것이 포인트. 네이비 컬러 청첩장 전면에 신랑 신부 이름을 금박 인쇄하고, 중앙에 골드 리본을 더해 한층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트레이싱지에 인쇄 된 약도와 봉투 뒷면에 형압 기술로 신랑 신부의 이름을 인쇄 한 것 또한 청첩장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이윤지는 9월 27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33세의 치과의사로 배려심 깊고 듬직한 성품으로 알려졌다. 양가 식구들과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