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 국제뷰티아티스트 엑스포 콘테스트 수상 휩쓸어

영진사이버대학 뷰티케어학과가 최근 개최된 ‘2014 국제뷰티아티스트 엑스포 콘테스트’에서 참가 재학생 5명 전원이 그랑프리상, 대상, 최우수상을 휩쓸었다.

국제미용가연합회와 해피소닉글로벌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한 ‘2014 국제뷰티아티스트 엑스포 콘테스트’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서울마리나컨벤션에서 국내 참가자는 물론 중국, 대만 등의 아시아권에서 일반부, 대학부, 학생부에 15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국제뷰티아티스트 엑스포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영진사이버대학 뷰티케어학과 학생들
국제뷰티아티스트 엑스포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영진사이버대학 뷰티케어학과 학생들

올해 5회째인 이 대회에서 영진사이버대학 뷰티케어학과는 재학생 5명이 대학부 6개 종목에 출전해 참가자 전원이 그랑프리상과 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랑프리상은 네일분야 실크익스텐션 부문에서 배수선 씨가 차지했다. 대상은 신예진·손진숙·이수현 씨가 패션메이크업과 스웨디쉬메뉴얼테크닉, 반영구화장 엠보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고, 살롱테크닉과 속눈썹연장부문에서도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네일분야 실크익스텐션 종목에서 그랑프리상을 수상한 배수선 씨는 “대학에서 네일을 처음 배우고 첫 출전한 대회에서 큰 상을 받아 기쁘고,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다음 대회에도 도전하고 싶다” 고 말했다.

조혜경 지도교수는 “뷰티케어학과는 디지털시대 새로운 `미`의 트렌드를 선도할 토탈 뷰티전문가와 토탈 에스테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은 물론 현장 실습을 겸한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학 뷰티케어학과는 올해 교육부 특성화 사업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반 교육과정 개편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사이버대학 전문학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