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로렌코리아가 제품 안전 기준을 위반해 일부 아동용 반바지 리콜에 나섰다.
2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랄프로렌코리아는 아동용 반바지(모델명:S2 CONCEPT BLUE)가 기술표준원의 제품 안전 기준을 위반해 리콜하기로 했다.
해당 제품은 겉감의 수소이온농도(pH)가 8.7로 나와 기준치(4.0~7.5)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 대상은 일련번호가 320197004589, 321197004589, 322197004589, 323197004589, 321518284003, 322518284003, 323518284003인 410개 제품으로 해당 제품을 구입한 고객은 환불 또는 교환할 수 있다.
SR타임스
조영란기자 srtim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