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액션레이싱게임 테일즈런너 제작사인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모바일 기반의 캐주얼 러닝 게임인 ‘전설의 도둑왕’을 10월에 출시한다.
라온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신개념 어드벤처 러닝게임 전설의 도둑왕을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직접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설의 도둑왕은 29일부터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는 동시접속 15만명, 전 세계 누적회원 3500만명이 즐기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를 개발한 중견 게임 개발사다. 전설의 도둑왕은 테일즈런너 모바일팀에서 자체 개발한 게임이다.
전설의 도둑왕은 전설의 괴도가 되어 어둠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의적 콘셉트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다. 전 세계를 모험하며 흩어져 있는 보물을 모으는 과정에서 점프와 줄잡기, 훔치기 등 다양한 액션을 원버튼으로 즐길 수 있다. 또 화려한 각 나라별 맵에서 보물아이템을 모으는 RPG적인 특별한 재미도 선사한다.
라온엔터테인먼트는 29일부터 게임 출시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한정판 캐릭터 ‘닥터헬’과 인게임 캐시 ‘다이아’ 20개를 100% 증정한다.
박재숙 대표는 “전설의 도둑왕은 RPG 게임만이 출시되는 현 시장에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캐주얼 러닝 게임”이라며 “복잡한 러닝게임과는 차별화된 심플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전설의 도둑왕 사전 등록은 특별 이벤트 페이지(stealrun.rhaon.com/Event/Event001)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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