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선)는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4K UHD(3840×2160) 해상도 지원 4K MINI PC ‘DM 357’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정용 IPTV 셋톱박스보다 작은 크기로, 가로 116.6㎜, 세로 112㎜, 높이 49.5㎜의 크기다. 윈도 8.1 운용체계(OS)와 인텔 4세대 하스웰 듀얼 코어 i3-4010U CPU, 인텔 HD 그래픽스 4400, SATA3 방식의 500GB 하드디스크, 와이파이, 블루투스 4.0 등을 지원해 저소음, 저전력으로 설계됐다. 특히 CPU는 내장 그래픽 성능 향상과 전력 소비 절감에 탁월하며 사용 소비 전력이 15W에 불과하다.
4K UHD 해상도 최적화 프로그램 ‘4K EZView’가 탑재돼 풀HD(1920×1080) 해상도로 설정된 윈도 기본설정을 4K UHD에 맞게 바꿔준다. 일반 모니터와 연결할 경우 다시 풀HD 해상도로 바꿔주어 사용도 편리하다. 유튜브, 비메오 등 4K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 사이트들과 관련 프로그램 사용도 편리하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