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최민호 만수르
남자배구 최민호선수가 만수르에게 화답했다.
2006년 이후 8년 만의 금메달 도전하는 남자배구 대표팀에게 만수르가 응원 메시지와 함께 뜻밖의 선물을 보내온 것이 최민호 선수 SNS에서 팬들에게 알려지며 화제다.
지난 26일 최민호 선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팀 내 분위기 최고"라며 "이 기세로 아시안게임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다른 사진에서는 대표팀을 위한 선물 봉투가 방안에 한가득 쌓여있는 모습이다. 봉투에는 석유부자 만수르를 상징하는 듯한 그림이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최민호의 선물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민호, 만수르에게 선물받아서 좋겠다", "최민호뿐 아니라 니에게도 선물을 줬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29일 오늘 오후 5시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8강 플레이오프 E조 2차전 경기에서 이란과 맞붙는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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