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RI·블루코트코리아 `사이버포렌식 전문가 과정` 운영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원장 유준상)은 블루코트코리아(대표 김기태)와 함께, 정보보호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사이버 포렌식(Cyber Forensic)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포렌식 전문가 과정은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산하의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교육 기관인 BoB(Best of The Best) 센터에서 운영된다. 사이버 포렌식 분야 글로벌 전문가가 대거 방한해 직접 강사로 나서 최신 기술을 전수한다. 실제 사례 소개와 함께 실습 위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이버 포렌식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극 양성한다.

강사로는 블루코트의 크리스 라슨 아키텍트와 피터 블랜 기술 전담 매니저, 칼 보글 보안 엔지니어링 메니저를 비롯하여, 임종인 원장(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강성일 대표(에스아이그룹), 김창오 팀장(쿠팡), 노용환 선임(안랩), 조민재 팀장(STG 시큐리티) 등이 참여한다.

사이버 포렌식 전문가 과정은 KITRI 강남 BoB센터에서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간이다. 교육 대상은 사이버 포렌식 업무 담당자 또는 관련 기술을 습득하고자 하는 정보보안 분야 재직자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