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좀 한다는 사람들이 만든 게임, ‘골든글러브2’ 나온다!


직접 승부를 겨루기 원하는 유저에서부터 보는 야구를 즐기는 야구팬까지. 진짜 야구를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게임이 나온다. NHN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인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 펀웨이즈(대표 박민규)가 개발한 스마트폰 야구게임 ‘골든글러브2’는 정식 출시에 앞서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미리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출시 전 다양한 이용자 반응을 토대로 출시에 더욱 만전을 기한다는 목표다.

CBT는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야구 게임을 좋아하는 많은 이용자들이 신청 기간을 놓쳐 참가 기회를 놓치는 일 없도록 테스트 기간에도 신청접수가 가능하도록 했다. ‘골든글러브2’의 개발진들은 온라인은 물론 모바일 피처폰 시절부터 다수의 야구 게임을 개발, 야구 게임에 특화된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NHN엔터테인먼트의 프로덕트 매니저 역시 13년간 활약한 야구 선수 출신으로 야구 좀 알고 한다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게임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이들이 모여 만든 만큼 야구 게임을 즐겨하며 직접 승부를 겨루기 원하는 유저에서부터 야구를 좋아하는 일반인들까지, 모든 야구팬들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일념 하에 “승부 야구, 보는 야구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진짜 야구”를 만들자는 모토로 만들어졌다. 게임은 진짜 승부를 위해 컴퓨터(AI)가 아닌 사용자간 실시간 대전을 지원한다.

회사측은 국내 스마트폰 야구게임 최초로 경기영상을 보면서 작전 지시는 물론 개입도 가능, 야구 게임을 해보지 않은 이용자는 물론 휴대폰 조작이 어려운 상황의 유저 모두 쉽고 간편하게 ‘골든글러브2’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남성 아나운서 및 캐스터 중계 일색의 기존 야구 게임들과 달리, ‘골든글러브2’는 성승헌 아나운서의 박진감 넘치는 중계 버전과 함께 요즘 새롭게 떠오르는 야구 여신 배지현 아나운서(MBC스포츠 플러스)의 톡톡 튀는 중계 버전도 선보여 색다른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