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타케산 화산폭발
온타케산 화산폭발로 희생자가 늘어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일본 온타케산(御嶽山) 화산 폭발로 인한 숨진 이가 전날보다 5명 증가한 36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온타케 산 화산폭발로 43명이 화산재에 파묻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타케 산 화산폭발 희생자는 8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온타케 산 화산폭발 사고 발생 3일째인 29일 일본 경찰은 "시신을 수습한 사망자가 12명, 심폐정지(心肺停止)자가 24명"이라고 설명해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이어 "산 정상에 50㎝가량의 화산재가 쌓여 있고 돌덩어리가 비처럼 쏟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유독가스의 농도가 계속 올라가 이날 오후 1시 30분에 구조 작업을 중단하고 철수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온타케 산에서 산장을 운영하는 세코 후미오(67)씨는 아사히 신문과 인터뷰에서 "지옥이었다"며 참혹했던 상황을 전했다. 간신히 목숨을 건진 등산객들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돌비가 쏟아졌다" "죽는 줄 알았다"며 긴박하고 참혹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일본 온타케 산 화산 폭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일본 온타케 산 화산 폭발, 무섭다" "일본 온타케 산 화산 폭발, 안타깝네" "일본 온타케 산 화산 폭발, 충격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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