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회계 정보 이용자를 위해 개편한 ‘회계포털 홈페이지(acct.fss.or.kr)’를 10월 1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금감원은 그동안 별도로 운영해온 ‘국제회계기준 홈페이지(ifrs.fss.or.kr)’를 회계포털로 통합하고 주요 메뉴도 이관했다.
개편한 홈페이지에선 최근 게시자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새 글 안내’ 기능이 추가됐고 사용도가 높은 ‘회계법인 사업보고서’ 바로가기가 신설됐다.
질의회신과 질의응답(Q&A) 메뉴를 개선하는 한편 표준양식 등을 제공해 민원인이 회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쉽게 검색하고 질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석공시 모범사례와 회계기준 공개초안 등 콘텐츠도 보강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