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롤스로이스 110주년 기념 전시회

고스트 시리즈, 팬텀, 레이스 등 모델 한 자리에 전시.

롤스로이스모터카가 국내에서 '아이콘 투어'를 실시한다.(사진 제공=롤스로이스)
롤스로이스모터카가 국내에서 '아이콘 투어'를 실시한다.(사진 제공=롤스로이스)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오는 10월27일부터 이틀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아이콘 투어(Icon Tour) 서울`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콘 투어는 롤스로이스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다. 브랜드 초창기부터 현재까지의 발전 과정뿐 아니라, 롤스로이스 전반의 요소를 공개한다. 지난 4월 싱가폴을 시작으로 도쿄와 홍콩 등을 거쳐 국내에서 마지막을 장식한다.

전시회엔 롤스로이스를 대표하는 맞춤제작 서비스 `비스포크` 프로그램 샘플과 전용 피크닉 세트 등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영국 굿우드 본사에서 초청된 장인이 롤스로이스 수작업 공정을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대표 모델인 `고스트 시리즈II(Ghost Series II)`도 국내에 최초로 공개된다. 이밖에도 팬텀(Phantom), 고스트(Ghost), 레이스(Wraith) 등 이 회사의 모든 모델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행사는 사전에 초대된 사람들만 참가하는 VIP 세션과 온라인을 통해 신청한 일반 관람객을 위한 퍼블릭 세션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아이콘 투어 서울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아이콘 투어 서울 홈페이지 www.theicontour.co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