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갠 날이 있으면 흐린 날도 있기 마련이다 장사가 1년 365일 잘 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영원한 대박 또한 있을 수 없다. 변덕이 심한 날씨만큼이나 소비자들의 기호는 변화한다. 그 흐름을 정확히 읽고, 적절히 대응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 창업의 성패가 결정된다.
포화상태에 이른 외식업종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소비자들의 반응과 매출 편차, 상권 변화, 창업시장의 트렌드를 적절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지속적인 고객 유입과 매출 안정화를 위해 메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 그럼에도 6개월 이상 매출 부진이 이어진다면 업종전환을 고민해 보는 것이 좋다.
단순한 메뉴 변경이나 매장의 리모델링이 고소득으로의 반전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업종전환 역시 신중을 기해야 한다. 기존 업종의 매출 부진 이유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전제되어야 하며, 투자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리스크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사업성이 검증된 안정적인 아이템을 선택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최근 순두부전문 프랜차이즈 북촌순두부&보쌈(대표: 박의진, 이하 두릉도원)이 업종전환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 때문이다. 전 연령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우수한 메뉴와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갖춘 브랜드 경쟁력과 거품 없는 창업비용이 최적의 업종전환 조건으로 여겨지고 있다.
전통의 맛과 현대적인 스타일을 담은 명품 순두부찌개와 보쌈, 족발 등 다양한 한식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프랜차이즈 ‘두릉도원’은 입소문만으로 전국적으로 20여 개에 이르는 가맹점을 출점 시켰다. 물류인프라와 가맹사업 시스템 역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최소 20평부터 80평까지 창업모델 또한 다양하다.
두릉도원은 현재 우수 가맹점주 발굴, 육성을 위한 원가창업 지원 프로모션을 전개 중이다. 음식점이나 기타 서비스업 매장을 운영 중인 자영업자들의 경우 기존 점포 및 시설을 최대한 활용, 추가 투자비용 없이 두릉도원 가맹점을 개설할 수 있다. 또한 신용도에 따라 최대 5천 만원의 창업자금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