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식 CJ오쇼핑 대표 "홈쇼핑보다 협력사가 더 중요"

CJ오쇼핑 협력사 대표가 해외 진출 희망지역에 회사 로고를 붙이고 있다.
CJ오쇼핑 협력사 대표가 해외 진출 희망지역에 회사 로고를 붙이고 있다.

CJ오쇼핑은 29일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에서 50여개 주요 협력사 관계자를 초청해 ‘CJ오쇼핑 파트너스 클럽’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이날 빅데이터를 활용해 협력사의 마케팅 능력을 높여주는 ‘마케팅 부트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매달 협력사에 최적화 된 빅데이터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CJ오쇼핑 협력사 대표가 해외 진출 희망지역에 회사 로고를 붙이고 있다.
CJ오쇼핑 협력사 대표가 해외 진출 희망지역에 회사 로고를 붙이고 있다.

변동식 대표는 “유통 플랫폼이 범용화 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홈쇼핑 업체보다 콘텐츠를 공급하는 협력사의 상품이 보다 중요하다”며 협력사와의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