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프 신형 체로키가 출시 한 달여만에 누적계약 400대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미 187대가 판매된 상황이며, 지금 계약하면 한 달 후에 차를 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형 체로키 활약에 힘입어 크라이슬러와 지프 브랜드 9월 판매실적도 563대로 8월에 비해 29% 급증했다. 이 회사가 월 500대를 넘게 판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신차 출시를 기념해 500대 한정으로 신형 체로키를 360만~660만원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