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시즌3’ 신아영 부친
‘더 지니어스 시즌3’ 신아영의 부친이 새삼 화제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 시즌3)지난 1일 첫 방송에서 서울대학교 대학원생 김경훈이 메인매치 ‘과일가게’ 게임에서 신아영과 김유현을 배신하고 단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더 지니어스 시즌3’ 탈락 후보가 된 신아영은 데스매치 상대로 딜러 권주리를 지목해 승리를 거뒀다. 앞서 강용석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기선제압에 들어갔던 신아영이었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신아영은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스페인어와 독일어 등의 외국어를 구사하는 등 화려한 스펙을 갖고 있다.
이렇게 ‘엄친딸’로 관심을 모은 신아영 아나운서의 아버지가 당시 신제윤 전 기획재정부 차관으로 알려져 이목을 끈 바 있다. 입사 당시 신아영 아나운서는 아버지가 현직 차관이라는 사실을 방송사에 알리지 않았으며 신제윤 차관 역시 신아영 아나운서가 자신의 딸임을 재정부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아영 아나운서의 부친 신제윤 금융위원장(당시 기획재정부 차관)은 24회 행정고시를 수석으로 합격했으며 이후 재무부 경제협력국, 재경부 금융정책과장, 재정부 국제차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2011년 9월 인사단행 때 재정부 1차관에 임명됐다. 이후 그는 2013년 금융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 지니어스 시즌3’ 신아영 부친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