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냉기술 및 온도제어 관리기업 리우스(대표 이상열)는 전자기기 냉각 열 설계 솔루션인 ‘써모켈크’와 ‘노달넷’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전자기기 냉각 열설계란 전자제품 작동 시에 부품이 일정 온도 이상 상승할 때 빠르게 식히거나 온도가 오르지 않도록 하는 설계다. 스마트폰과 같은 고집적 제품의 경우 냉각 열 설계가 중요하다. 리우스 열 설계 솔루션은 엑셀 기반으로 만들어져 엔지니어라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상열 리우스 대표는 “전자제품에서는 독보적인 글로벌 입지를 굳혔지만 아직 체계적인 열 설계 인프라가 보편화 되어 있지 않다”며 “온도조절과 열 관리, 냉각에 대한 독자 기술력과 국내에 체계적인 열 관리 인프라를 보급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