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부산국제영화제 필름 운송 책임진다

항공 특송기업 페덱스 코리아(지사장 채은미)는 6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운송업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페덱스, 부산국제영화제 필름 운송 책임진다

페덱스 코리아는 전 세계 220개국을 연결하는 운송망을 이용해 2일부터 11일까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70여개국 300여편)에 대한 필름 수출입 통관과 운송 및 반송을 책임진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의 일환으로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아시아필름마켓2014에 페덱스 서비스 부스를 설치해 참가업체, 바이어 및 영상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페덱스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서울국제아트페어, 아시아탑갤러리호텔아트페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의 공식 운송업체로 참여한 바 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