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목뼈 부러지고 뇌진탕 증세…"현정화와 못 만나나?"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목뼈 뇌진탕/사진출처 : 채널 A 방송화면 캡처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목뼈 뇌진탕/사진출처 : 채널 A 방송화면 캡처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목뼈 뇌진탕

북한의 `탁구 영웅` 리분희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서기장이 평양에서 교통사고로 목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영국 런던의 대북 지원 민간단체인 두라 인터내셔널을 이끌고 있는 이석희 목사는 미국의 소리 방송(VOA)과 전화통화에서 "리분희 서기장이 지난달 25일 오후 8시쯤 승용차를 타고가다 교차로에서 트럭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리분희 서기장의 차는 좌회전 신호를 받고 출발하려 했고, 상대방은 빨간 불이 되려하니 조금 속도를 내서 달려오다 추돌했다. 트럭이 리분희 서기장의 차를 들이 받은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고로 리분희 서기장과 학생 3명은 뇌진탕 증세를 보였으며 특히 리분희 서기장은 목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끔찍하다",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어떡해",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어제는 현정화 오늘은 리분희",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안타까워",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분희 교통사고 중상 목뼈 뇌진탕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