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혁신도시, 에너지공기업 지역산업 활성화 모색

한전 등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에너지공기업과 지역산업체 전문가들이 지역산업 연계 활성화방안 마련에 지혜를 모았다.

녹색에너지연합회와 목포대링크사업단은 지난 1일 우정사업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정순남 호남권청정에너지 정책포럼 위원장을 비롯해 전동훈 한전 기술전략팀 부장, 곽왕신 전력거래서 신재생시장팀장, 김영윤 한전KPS사업개발처 차장, 김진수 한전KDN 스마트그리드사업팀 차장, 임낙평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이순형 한국ESS산업진흥회 부회장, 강윤구 한국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추진단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산업연계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나주혁신도시, 에너지공기업 지역산업 활성화 모색

이번 행사에는 나주혁신도시에 이전하는 에너지공기업들이 참석해 빛가람에너지밸리 조성 추진계획과 유관기관 협의회 운영방안, ICT융복합형 타운형 마이트로그리드 구축모델, 신재생에너지공급 의무화제도 등을 발표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