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S&C(대표 김용욱)가 스타트업 육성과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국제 컨퍼런스인 ‘드림플러스 데이 2014’를 3일 개최했다.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되는 드림플러스 데이 2014는 국내 처음으로 세계 12개국 대표 엑셀러레이터들과 10여개국 대표 스타트업 등 150명의 드림플러스 얼라이언스 멤버가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엑셀러레이터의 사업소개가 이어진다. 키노트 연사로는 카이저 쿠오 바이두 국제담당 임원과 염동훈 아마존 웹서비스코리아 대표, 장성은 매치 대표 등이 나선다.
김용욱 한화S&C 대표는 “드림플러스 데이 2104는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는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라며 “얼라이언스 멤버간 적극적인 네트워크 활동으로 실리콘밸리에 대응하는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