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제13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에서 권순혜 씨의 ‘운해 넘는 가야산’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작은 오전 6시께 가야산국립공원 칠불봉 능선에 비친 9월의 햇살과 운해 사이로 보이는 장엄한 풍경을 잘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2점을 포함해 총 80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