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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의 부인이 별세한 가운데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빅토리아가 이수만을 향해 애도를 표했다.
빅토리아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수만 선생님의 부인이 떠나신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하지만 저희가 항상 선생님과 함께 있어요. 선생님은 저희의 기둥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세요. 저희가 공연 잘하고 갈게요. 힘내세요”라는 글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는 소장암으로 별세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1월 대수술을 받으신 이후 항암치료를 계속 받아왔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매일 밤낮으로 병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했다”고 밝혔다.
이어 SM측은 “암이 다시 재발하게 돼 2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지난 9월 30일 별세했다. 장례를 고인 및 가족들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졌다”고 덧붙였다.
빅토리아 애도 소식에 네티즌들은 "빅토리아 애도, 이수만과 가까운 사이인가봐" "빅토리아 애도, 이수만 부인 별세 했다고?" "빅토리아 애도, 이수만이 아버지 같은 존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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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