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친부소송, 의문男 "차노아 내 아들"…YG "곧 입장표명하겠다"

차승원 친부소송 차노아 YG
 출처:/YTN
차승원 친부소송 차노아 YG 출처:/YTN

차승원 친부소송 차노아 YG

차승원 친부소송과 관련 차노아가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의문의 남성이 등장해 화제다.



채널A는 "최근 한 남성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친아들이라며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차승원의 부인이 차승원을 만나기 전 자신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차노아이며, 차승원이 마치 차노아를 자신이 직접 낳은 아들인 것처럼 행세해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 남성은 차승원에게 손해 배상 금액 1억 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는 미국서 학창시절을 보낸 뒤 지난 2012년 귀국해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다.

지난해 3월 대마초 흡연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소속팀에서 방출됐으며 같은해 8월 미성년자 감금 및 성폭행 혐의로 피소돼 논란을 일으켰다.

차승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TV리포트에 “어제부터 현재까지 차승원 측과 관련 내용에 대해 파악하고 정리 중이다”고 전했다.

또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소송 및 대응 입장에 대해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승원 부부는 소송 당시 법원에 한 차례 답변서를 제출한 것 외에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다.

차승원 아들 차노아 친부 소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차승원 아들 차노아 친부 소송 휘말리다니 말이 돼?" "차승원 아들 차노아 친부 소송, 정말이야?" "차승원 아들 차노아 친부 소송, 차승원 가족 수난시대네" "차승원 아들 차노아, 정말 황당할 듯" "차승원, 어쩌다 이런 일이?" "차승원 아들 차노아, 충격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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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