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와 함께 6일부터 사흘간 롯데부여리조트에서 ‘2014년 민간투자사업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자사업 담당 공무원이 업무수행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위주로 구성했다. 수익형 민자사업(BTO)과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교육과정을 동일 기간·장소에서 별도 프로그램으로 분반 운영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민간투자사업기본계획 주요 개정내용, 민간투자사업 자금재조달과 사업재구조화, 시설사업기본계획 작성요령과 사업계획서 평가, 재무모델의 이해와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실무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원활한 민간투자사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