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공동지원시설 건립

대구경북지역 기계관련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공동지원시설이 건립됐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최근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성서5차산업단지내에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공동지원시설을 건립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공동지원시설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공동지원시설

총 사업비 71억원이 투입된 공동지원시설은 2729㎡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2959㎡ 규모다. 시설안에는 금융기관과 공동 직장어린이집, 아파트형 공장, 대회의실 등이 갖춰져 있다.

경북도는 이번 공동지원시설 건립으로 앞으로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회원들의 화합과 정보교류, 근로자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