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은희 전 국회의원 별세, 항년 55세 '안타까워'

배은희 전 국회의원 별세
배은희 전 국회의원 별세

배은희 전 국회의원 별세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배은희(55)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이 6일 지병으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고 배은희는 지난 2007년 제17대 대선 당시 한나라당 대통령중앙선거대책위원회 미래신산업분야 위원장으로 영입됐다.

이후 배은희는 2008년 18대 비례대표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2010년에는 한나라당 대변인에 임명됐던 바 있다.

한편 고 배은희는 서울 동명여고와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세포분자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고 배은희는 2013년부터 한국바이오협회 신임 회장을 맡아 바이오기업들간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바이오분야 투자활성화 국내 유관기관 협력 강화 등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배은희 전 국회의원 별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은희 전 국회의원 별세,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배은희 전 국회의원 별세, 안타깝다” “배은희 전 국회의원 별세, 작년까지만해도 TV에서 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은희 전 국회의원 별세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