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IMF·WB 연차총회를 계기로 오는 1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일본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장관과 면담을 갖는다.
이번 한일 재무장관간 면담은 약 2년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지난 2012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일본 조지마 고리키 재무장관과 면담을 가진 바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양국 재무장관은 양국, 세계 경제동향과 더불어 양국간 금융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