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공과대학 SNU공학컨설팅센터(센터장 한종훈)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기술사업단(직무대행 최치호 실장)과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애로 해결을 위한 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한 분야는 △중소기업 지원 인력 교류, 중소기업형 기술 발굴, 애로기술 자문 및 해결을 위해 상호 교류 체계 구축 △보유기술의 산업계 확산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마케팅 기술 발굴, 공동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기술사업화 교육 및 창업교육 등이며 중소·중견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서울대 공대 SNU공학컨설팅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SNU공학컨설팅센터로 기술컨설팅 의뢰가 들어온 140여개 기업 중 전문가와 미매칭이 된 기업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기술사업단과 상호 교류를 통해 연계해나갈 계획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