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전홍균)은 오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히타치데이터시스템스와 공동으로 IT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대한 IT조직의 대응 방향과 비즈니스 정의 데이터센터 구현 방법, 최신 인프라 솔루션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통합과 클라우드 구축,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 등 IT 업계의 최근 현안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있을 계획이다.
특히 인포메이션위크 선정, 세계 영향력 있는 IT전문가 10인에 뽑힌 요시다 휴 히타치데이터시스템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참석해 IT조직이 갖춰야 할 기술 비전을 소개한다고 효성인포메이션 측은 밝혔다.
전홍균 효성인포메이션 대표는 “시장의 변화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고객들의 요구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비즈니스 정의 데이터센터에 대한 이해를 돕고 IT를 통한 비즈니스 혁신의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무료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등록 페이지(bellus.kr/HYOSUNG/register/regist_end.php)에서 받는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