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그룹 코리아는 공식 딜러 동성모터스가 오는 11월 부산 해운대에 MINI 부산 전시장을 확장 이전해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새 MINI 부산 전시장은 연면적 13,223㎡(약 4,000평)에 지하1층, 지상 8층 규모로 구성된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100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공간과 라운지 등 편의 시설도 마련한다. 특히 MINI 라운지에서는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Leica) 매장이 운영, 카메라를 체험은 물론, 기념 촬영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이번 확장 이전으로 MINI 부산 전시장이 부산, 영남권에서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와 접점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성모터스는 부산과 영남권 공식 딜러로 부산과 창원에 각각 MINI 전시장과 MINI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