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스포츠카 브랜드인 맥라렌(mclaren)이 공개한 영국 공장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흰색을 주톤으로 삼아 꾸민 공장은 이 브랜드의 차체 디자인만큼이나 멋진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흰색 덕에 차체나 부품 시인성이 뛰어나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생산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설계해 이 공장에선 5일 안에 맥라렌 제품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도장 공정에서도 건물 내에 자연스러운 공기 흐름을 설계해 냉각되도록 했다고 한다. 디자인을 맡은 곳은 런던시청과 밀레니엄 브리지 등으로 유명한 영국 건축사무소인 포스터앤파트너스(Foster and Partners). 아름다운 생산라인이 슈퍼카와 잘 어울린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원영IT칼럼니스트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