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지티(대표 정규택)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국제 스마트홈 빌딩전’에 참여 얼굴인식 보안시스템 ‘유페이스키’를 선보였다.

유페이스키는 화면을 바라보기만 하면 1초 이내에 인증과 함께 출입문을 열어주는 제품이다. 간편할 뿐만 아니라 열쇠나 비밀번호의 분실, 복제 우려도 없고 사진〃동영상으로도 인식되지 않아 안전하다. 유페이스키는 스마트폰과 연동돼 외부에서도 어린 자녀나 떨어져 사는 부모님의 출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미등록자가 출입이나 인증을 시도해도 얼굴 촬영과 동시에 단말기에 기록이 남고 스마트폰으로도 전송돼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정규택 파이브지티 대표는 “가족의 행복과 보안을 지키는 스마트한 보안 시스템인 동시에 가족 간 소통의 매개체가 되기도 하는 감성적인 제품”이라고 밝혔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