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키코 열애설, 디스패치가 밝혔는데…이번에도 '부인?'

지드래곤 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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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과 키코가 또 다시 열애설에 휘말렸다.



수년간 네티즌들 사이에서 열애설이 수차례 제기됐던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설은 8일 한 매체가 이들이 지난달 1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과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지인들과 어울려 파티를 즐기는 등의 사진을 보도하며 재점화됐다.

이에 대해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일단 본인에게 확인부터 하겠다. 공식입장은 추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미 두 사람의 관계는 수차례 네티즌들의 목격담이 나오며 연인 사이로 의심 받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란 입장을 유지해왔다.

또 최근에는 지드래곤의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에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나선 지드래곤이 "My dear Kiko"라고 언급해 열애설이 다시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미즈하라 키코는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교포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활동 중인 모델이다. 여동생인 미즈하라 유카도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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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